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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를 위한 드라마

[미드]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4화 요약&정리 The Handmaid's Tale

by ACE_silver 2019. 7. 26.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4화 God bless the child 아이에게 축복을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4화

길리아드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를 위해 세례식을 참석하러 모였습니다. 준은 길리아드의 구성원들을 보며 누가 반란군 편에 서서 그들을 도울지 생각합니다. 

리디아 이모는 핸드메이드들을 반기며, 특별히 아이를 낳은 핸드메이드들은 앞에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맡아뒀다고 말합니다. 준의 짝은(이름을 모르겟따..) 지난번부터 띠꺼운 말만 해댑니다. 완전히 세뇌가 된걸까요? 아니면 시즌 1에 에밀리처럼 연기를 하는 것일 까요? 무튼 준의 짝은 아이를 3번 낳았다며 준의 옆에 제닌과 함께 앉습니다. 

준은 교회에 들어서자 과거 루크와의 딸 해나를 떠올립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나 또한 세례를 받았죠. 

2층에서 준은 프레드를 바라봅니다. 준은 속으로 생각합니다. 이상하게도 프레드를 바라보면 화가나는게 아니라 복잡한 감정이 든다고요. 프레드 옆자리에 있어야할 세레나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4화

한편 캐나다에서는 아직 자유가 낯설기만한 에밀리가 나옵니다. 지난번 화에서 전화통화를 했던 부인과 아들을 만나게 됩니다. 서로를 3년? 만에 만나 어색함에 휩싸입니다. 

세례식이 끝난 뒤, 핸드메이드들은 지난 시즌에서 제닌이 낳은 아이와 함께 투신하려했던 퍼트넘 댁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리디아 이모는 핸드메이드들을 감시하고자 함께 참석합니다. 퍼트넘 댁은 비교적 핸드메이드들에게 자비?롭습니다. 원래는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데 특별히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된 핸드메이드들은 눈치를 보다가 부엌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준은 오랜만에 세레나를 만납니다. 여전히 준은 그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진 권력이라면 분명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드메이즈 테일 시즌 3 4화

프레드는 준을 찾아와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습니다. 다시 세레나를 되찾고 싶지만 자신과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고 하죠. 준은 여기서 그녀에게 자유를 줄 생각이 있냐고 묻습니다. 그녀가 너의 등 뒤에서 몰래 뜻을 펼칠 수 있게한다면 자신이 설득해주겠다고 합니다. 프레드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고 합니다.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4화

준은 세레나를 찾아가 프레드의 제안을 전달합니다. 세레나는 고민을 하다가 제안을 받아들이고 준과 함께 담배를 핍니다. 

캐나다에서 에밀리는 아들이 책을 읽어달라고 하자 흠칫합니다. 그 이유는 길리아드에서는 글을 읽는 것이 불법이였기 때문이죠. 아들의 책을 읽어주다가 결국 눈시울이 붉어지고 맙니다.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4화

한편 파티에서는 퍼트넘 댁에 아이(제닌이 낳은 아이)가 잠에서 깨자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퍼트넘 부인이 아이를 자랑?하고 있는 순간 제닌이 아이만 바라보며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준은 제닌을 말리려하지만 이미 제닌은 모두의 한가운데 서게되죠. 제닌은 아이를 안아봐도 되냐고 묻고 리디아 이모는 당장 이리 오라고 말하지만 퍼트넘 부인은 자신의 아이를 태어나게 해준 사람이니 좋다고 아이를 넘겨줍니다. 제닌은 자신의 아이를 안아보고는 다시 아이를 넘겨줍니다. 모든게 잘 넘어가려는 순간 그녀는  퍼트넘 부인에게 말합니다. 아이에게 남동생, 여동생을 또 낳아주고 싶다고 자신을 다시 핸드메이드로 들이라고요. 자신은 욕심 내지 않는다고 다만 아이 옆에만, 한집에서 같이 살기만 하고 싶다고 합니다. 

결국 리디아 이모는 제닌을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4화

모든 사람들이 경악을 하고 모두 길리아드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길리아드의 잔인성을 직접적으로 본 사람들은 모두 충격을 받고 리디아 이모를 이상하게 쳐다보죠. 그렇게 파티가 끝나고 세레나는 몰래 준에게 준의 딸 해나를 만날 수 있는 장소를 가르쳐 줍니다. 그녀가 가정 기술 학교에 다니고 특정 시간에 밖에서 노는 시간이 있다고 알려주죠. 

그 순간 급하게 가드?들이 프레드와 세레나를 찾고 무언가를 보여줍니다. 준에게도 오라고 하고 보여주죠. 그들이 보여준 영상은 준의 남편 루크가 아이를 안고서 시카고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그 아이가 ‘납치'가 되었다는, 에밀리가 지난번 목숨을 걸고 함께 탈출을 한 아기 ‘니콜'이죠. 

가드들은 준에게 묻습니다. 이 남자가 준의 남편 루크가 맞냐고요….

아기가 어디있는지 알게 된 이상..길리아드는 니콜을 되찾기 위해서 어떻게 할까요? 왜 루크는 눈치 없이...저러고 있을까요. 어쩜 루크는 한번도 맘에 드는 짓을 하는 일이 없을까요…

이상으로 핸드메이즈테일 시즌 3 4화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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