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아메리칸 하우스와이프 1 1화 요약&정리 American Housewife

안녕하세요. 요즘은 딱히 보는 미드가 없어서 이것 저것 보고 있는데요. 가볍게 보기 좋은 미드 하나 찾았어요. 2016년부터 현재 아메리칸 하우스와이프 시즌3까지 나온걸 봐서는 시청률이 꽤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내용은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미국 가정주부의 삶을 그리고 있는데요. 1화 Pilot에서는 대략적인 소개가 나오니 바로 아메리칸 하우스와이프 시즌1 1화 내용 요약해볼게요! 

먼저 이 가족은 미국 코네티컷에 있는 웨스트포트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상위층이 많이 사는 마을로 큰 집에 대부분이 보트가 있고 날씬한 사람들만 사는 곳인데요. 하지만 주인공 가족은 월세로 살고 있으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이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아이가 셋인데, 막내인 애나켓을 속으로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ㅋㅋㅋ병적으로 더러운것을 싫어하며 뭐만 하면 병걸린것 같다며 친구들을 멀리해서 친구가 없습니다.  

첫쨋딸인 테일러는 점점 웨스트포드의 여자들이 되는 것 같아서 계속해서 주인공인 엄마와 갈등을 겪습니다. 둘째인 올리버-아들도 점점 웨스트포드의 분위기에 물들어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악착같이 돈을 모으면서 기부행사에 기부도 하지 않고 오히려 유통기한 지난 동물 캔을 가져다 주어서 주인공을 힘들게 합니다. 

주인공인 엄마는 자신이 마을에서 세번째로 뚱뚱했는데, 앞집에 살던 두번째로 뚱뚱하던 팸이 이사를 가면서 두번째로 뚱뚱한 엄마가 될거라는 사실에 앞집에 뚱뚱한 여자가 이사오게하려고 오픈하우스인날 남편과 막내 애나켓을 데려가 날씬한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때마다 훼방을 놓습니다. 

이 둘은 주인공의 단짝 친구들입니다. 왼쪽은 레즈비언이고 현재 이혼을 했습니다. 오른쪽은 마을에서도 엄청난 부자입니다. 둘은 주인공이 뚱뚱하지 않다고 위로해주지만, 자기보다 뚱뚱한 사람들 이름을 대보라고하자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주인공 작전대로 주인공보다 뚱뚱한 사람이 이사를 왔지만, 새로 이사온 사람은 인종차별주의자, 호모포비아였습니다. 때문에 결국 주인공은 레즈비언인 친구를 데려가 그녀의 앞에서 키스를합니다. 

결국 핏빗을 두개나 찬, 주인공이 극혐하는 여자가 집앞으로 이사를 오게되고, 그녀가 인사를 와서 주인공에게 자기도 뚱뚱했던 적이 있었다며, 자기가 살 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ㅋㅋㅋ괜찮다고 거절을 하자 그녀는 너 진짜 현실감있는 사람이다. You are so real. 을 시전합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기분나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그래, 나 Real 하다. 라고 하면서 그냥 당당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재미는 있지만 그렇게 크게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시간 죽일때?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2화까지 봤는데...계속 볼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빨리 재미있는 미드를 찾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