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 데미 로바토는 약물(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당시 데미는 자신의 집에서 약물을 복용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의식불명의 상태가 되었다. 친구들의 빠른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목숨을 유지하고 의식이 되돌아 올 수 있게 되었다.
데미는 사건이 있고 난 2주 뒤 적막을 깨고 자신의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금은 지워졌지만, 당시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속 마음을 공유했다. “내가 건강하게 살아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나는 항상 나의 약물중독과 싸우는 여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나는 약물중독이라는 병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지거나 옅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내가 계속해서 이겨내야한 다는 것을 배웠다. (I want to thank God for keeping me alive and well. I have always been transparent about my journey with addiction. What I’ve learned is that this illness is not something that disappears or fades with time. It is something I must continue to overcome and have not done yet.)”
그래서 지금 데미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 인생에 대한 교훈을 얻은 데미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데미는 그 해 8월 재활원에 들어가면서 다시 SNS를 하기 시작했다. 새해(New years)에 데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새해 다짐을 알렸다. "올해 배운 것들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안좋은 날일지라도 나는 내 인생의 모든 나날들을 결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 So grateful for the lessons I’ve learned this year,I will never take another day in life for granted, even the bad ones.)" 새해를 기념하여 데미는 다시한번 자신이 살아있음을 감사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다짐을 했다.
- 정신건강을 중요시하는 데미
데미는 이제 자신의 정신건강을 1순위로 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Clean(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한 상태를 유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심을 위해 자신의 회복 스토리를 왜곡한 기자들이 있다며, 자신이 준비기 되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신이 말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현제로서 데미는 ”클린”한 상태를 유지하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 스쿠터 브론(Scooter Braun)과 계약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마틴 게릭스, 칼리 레이 젭슨 등을 대표하고있는 미국의 연예 기획자 스쿠터 브론과 데미 로바토가 올해 5월 계약을 했다. 스쿠터 브론은 어려운 사건들을 잘 해결하기로 유명하다. 저스틴 비버의 방황기를 컨트롤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의 맨체스터 콘서트에서 있었던 테러사건을 해결하는 등 많은 사람들은 데미에게 필요한 적합한 사람이라고 한다. 또한, 스쿠터 브론은 자신이 대표하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적합한 타이밍에 적합한 행동과 말을 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이러한 서포트를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데미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한다.
- “Body positivty”
데미는 다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면서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 자신의 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편안함을 느끼자는 주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예인으로서 대중의 눈에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당하는 데미는 섭식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매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그녀는 “I AM MORE THAN MY WEIGHT ”라며 자신에게는 몸무게보다 더 중요한, 빛나는 능력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덧붙쳐서 요즘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미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당신은 점수로 평가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나는 내 몸매에 대한 헤드라인보다 더 큰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몸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 새 앨범을 준비중인 데미
이제 다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은 데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 앨범을 작엄중임을 알렸다. 그녀는 6월 25일 자신이 앨범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공유를 했다. 그녀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다. 누가 좋아하던 말던, 솔직하게 나의 입장을 드디어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You get to say anything you want, be as open and honest as possible and finally tell your side of the story regardless of who might not like it.)” 라고 말했다.
아마 데미는 자신에게 이러난 일을 음악을 통해서 공유하려고 하는것 같다. 점점 더 대중들 앞에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 데미가 다시 완전한 안정을 찾아 전 처럼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고 좋은 음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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