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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읽는 가십

[프로근황러] 트와일라잇 스타 제이콥, 테일러 로트너는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Taylor Lautner

by ACE_silver 2019. 10.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궁금했던 테일러 로트너의 근황에 대해서 찾아봤어요. 1992년 생으로 아역배우로 시작을 해서 트와일라잇 프랜차이즈에 합류하게 되면서 로버트 페티슨의 라이벌로 인기를 많이 얻었었는데요. 그 이후에는 딱히 기억나는 작품이 없는 것 같아요. 

먼저 그는 9살에 처음 데뷔를 해서 샤크보이로 영화 주연을 하면서 얼굴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테일러 로트너

샤크 보이로 영화를 찍은 뒤 딱 3년 뒤! 트와일라잇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정말 급성장)

테일러 로트너

트와일라잇 다음 편인 뉴문에서 늑대인간으로 성장을 하게 되면서 어마어마하게 벌크업을 하고 등장해서 정말 많은 여성팬을 얻었었죠. 

테일러 로트너

영화 주인공 세명이 다 트와일라잇으로 정점을 찍고 있을 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티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른 작품에도 출연을 하면서 활발하게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갑니다. 하지만 테일러 로트너는 그러지 않았죠.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끝으로 그는 영화 밸런타인데이에 나오기도 했지만, 영화에 주연이 엄청 많은 영화라서 크게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테일러 로트너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막 끝이 났을 때 모두가 테일러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가 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실제로 이 당시 가장 수익을 많이 낸 10대 배우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었고요. 야심 차게 주연으로 찍은 영화 "abduction"은 로튼토마토 지수 5%를 기록하면서 역대급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Taken테이큰이랑 비슷한 내용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의 연기력 논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 영화는 수익분기점도 넘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테일러는 테일러가 부르는 값에 비해 결과를 못 내는 배우로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점점 그가 출연을 하게 되는 영화도 스케일이 작아지기 시작했고, 아담 샌들러의 망작 중 하나인 'The Ridiculous 6'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점점 그의 급? 이 떨어지게 됩니다...(지못미...)

테일러 로트너

이 이후에 다시 야심 차게 "Run the Tide"에서 약물중독 엄마를 두고 남동생을 키우며 살아가는 역을 맡아서 진지한 역할도 시도해봤지만 그다지 좋은 비평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테일러 로트너

그렇다고, 그가 트와일라잇 이후에 성공적인 작품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스크림 퀸즈 시즌2도 잠깐 출연을 했었고, Cuckoo에도 출연을 하면서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갔습니다. 그 덕에 드라마 인기도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 초 시즌 5에서는 테일러가 출연을 하지 않았고 그 이유 또한 달리 설명되지 않아서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테일러 로트너

여기까지가 테일러 로트너의 근황이고요! 아직 92년 생인만큼 앞길이 창창하니까 트와일라잇보다 더 큰 작품에 출연할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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