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개를 남겨둔 가운데!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3 11화 요약 빠르게 시작해보겠습니다!!
Liars
지난 마지막 장면에서 마사들이 머핀을 보내면서 52명의 아이들을 캐나다로 구출하기로 했죠. 생각보다 많은 인원에 준의 머릿속은 복잡해집니다. 위층에서 소음이 들려 올라가 보자,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엘레노어는 총을 로렌스에게 겨누고 있습니다. 이자가 죽는 것을 너도 원하지 않느냐? 이 사람 때문에 고통받고 강간까지 당했는데 내가 이 사람을 안 죽일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엘레노어에게 결국 준은 구출 계획을 말하게 됩니다. 로렌스가 없으면 하지 못할 일이라고 그를 죽이지 말라고 합니다.
이후 준은 로렌스에게 구체적인 자신의 계획을 말해줍니다. 아이들의 구출을 통해서 네가 지은 죄에 사죄하라고 말해요. 다 좋지만 로렌스는 자신의 부인 엘레노어를 탈출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약만 있으면 그녀가 괜찮을 텐데 길리아드에서는 무조건 정신병의 문제는 질병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하루 그녀의 상태는 악화되고 있었죠. 준은 엘레노어와 로렌스의 탈출을 약속하고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에 여러대의 트럭이 있어야 한다고 구해달라고 그에게 부탁을 합니다.
다음날 아침 세레나는 그녀의 마사 리타와 인사를 나눕니다. 리타가 이게 최선이냐고 묻자 세레나는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프레드와 니콜을 찾아 차를 타고 길리아드의 국경을 넘어 떠납니다.
로렌스의 집에서는 베스(마사)가 준을 다른 마사들의 비밀 모임에 데리고 갑니다. 마사중 한 명은 이게 다 누구의 계획이냐고 묻자 준은 자신이 세운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마사들은 너의 계획을 시행하다가 우리 마사들의 계획까지 망칠 수가 있으니 도와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스는 자신은 준을 믿는다며 제발 자신을 봐서라도 준에게 도움이 돼주자고 말합니다. 준은 마사들에게 로렌스가 트럭을 더 대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사들은 준을 반신반의하면서 곧 물건이 도착할 거라고 베스에게 알려줍니다.(마사들의 계획에 필요한 물건들-사창가에 일하는 바텐더 빌리를 통해서 들어옴). 베스는 절대 서로에게 피해 가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결국 마사들은 도움을 주진 않겠지만, 준의 계획에 피해를 입히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프레드와 세레나는 간만에 음악도 틀고 드라이브를 하며 자유를 즐깁니다. 과거 이야기도 하면서 세레나에게 운전을 해보라고 까지 합니다. 프레드는 세레나를 위해서라면 일도 그만두고 니콜과 함께 셋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약속을 합니다. 중간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쉬고 결국 그들은 한참을 달려서 미국인인 마크 툴로를 만납니다.(매번 세레나에게 망명을 도와주겠다던 인물) 그는 잠시만 가면 근처에 이야기할 곳이 있다고 길을 안내합니다.
로렌스의 집에서 베스(마사)는 준에게 그녀의 계획을 묻습니다. 준은 바텐더 빌리에게 도움을 청할것이라고 말합니다. 로렌스의 서재에서 그들은 이미 로렌스와 부인 엘레노어가 떠난 흔적을 봅니다. 여러 문서들이 찢겨있고 난장판이었죠. 이들은 그들이 먼저 떠났다고 생각을 하고 얼마 동안 그들이 버틸 수 있을지 생각을 합니다. 베스는 계획대로 못할 거라도 단언을 하지만 준은 마사들을 돕는 바텐더 빌리에게 희망을 겁니다. 결국 만나게만 해달라고 사정하여 빌리를 만난 그녀는 트럭 대신 비행기를 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 뒤, 로렌스와 엘레노어가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둘은 도망치려고 했지만, 로렌스를 향한 경비가 더 높아져 넘어갈 수 없다고 둘은 갇혔다고 말합니다. 그는 너의 계획을 돕는다고는 했지만, 내 아내가 가장 우선순위에 온다고 말합니다. 또 로렌스는 길리아드에서 낮아진 자신의 위상에 더 이상 트럭을 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로렌스는 준에게 식민지 배정은 안 받게 하고 좋은 커맨더를 알아볼 테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준은 이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로렌스에게 직접 바텐더 빌리를 만나러 가야 한다고 보스턴에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그는 그녀를 내려주고 밖에서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곳에서 준은 빌리를 만납니다. 베스의 친구라고 그녀의 계획을 말하고 비행기를 요청합니다. 그 대신에 로렌스 집에 있는 온갖 명화들을 약속합니다. 빌리는 그녀의 제안을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바(사창가)에서 윈슬로우가 준을 보고 맙니다. 준은 로렌스가 자신을 여기에 데려왔다고 자신이 여기서 일어나는 재미난 일들을 보고 로렌스에게 전해준다고 거짓말 칩니다. 윈슬로우는 준을 결국 방으로 데려가고 준은 속으로 그냥 참고 견디면 돼 라고 다짐을 하지만 결국 그가 준을 강간하기 직전 그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둘은 뒹굴면서 싸우기 시작하고 윈슬로우가 준의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준이 펜으로 그의 몸을 여러 번 찌르고 그가 자신의 아이들과 부인을 생각해서 제발 살려달라는 그의 말을 뒤로하고 그의 머리를 작은 조각상으로 가격합니다.
이후 한 마사가 이 방에 들어옵니다. 윈슬로우의 사채와 피를 보고 그녀는 준을 돕기 시작합니다. 그녀에게 대피로를 알려주고 그녀가 고맙다고 말합니다. 이전에 준이 시카고 철창에서 고른 다섯명 중 한 명이었다고 말이죠. 준은 뒷문으로 빠져나와 로렌스의 차를 타고 도망칩니다.
마크 툴로를 따라가던 프레드는 뭔가 이상함을 감지합니다. 분명 근처라고 했는데 한참을 차를 타고 더 들어갔기 때문이죠. 세레나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며 계속 따라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마크는 그들을 캐나다로 유인한 거였죠. 결국 프레드는 전쟁 범죄자, 국제 인권법을 어긴 죄로 체포가 됩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세레나를 챙기는 프레드. 사실 마크는 캐나다 경찰을 도와서 그들을 체포한 것이었습니다.
제자벨(사창가,빌리가 일하는 바)에서는 마사들이 윈슬로우의 방을 치웁니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치우고 그의 사체조차 처리를 합니다. 준은 일어나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고 로렌스가 그녀에게 총을 건네주고 말합니다. '그들이 우리를 찾으러 올 거야' 준은 고개를 끄덕이고 그녀의 계획을 위해서 방을 나가며 이번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3 11화가 끝이 납니다!
다음 에피소드를 빨리 리뷰하고 싶네요!!!기대하던 사건들이 많이 터지고 있어서 드디어 드라마 볼 맛이 납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순이를 위한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드]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12화 요약&정리 The Handmaid's Tale (0) | 2019.08.15 |
---|---|
[미드]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1 요약 & 시즌 3 예고편 (0) | 2019.08.14 |
[미드] 유포리아 시즌 1 6화 요약&정리 HBO Euphoria (1) | 2019.08.08 |
[미드] 유포리아 시즌 1 2화 요약&정리 HBO Euphoria (0) | 2019.08.08 |
[미드] 유포리아 시즌 1 5화 요약&정리 HBO Euphoria (0) | 2019.08.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