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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를 위한 드라마

[미드] 핸드메이즈 테일 시즌 3 1화 요약&정리 The Handmaid's Tale

by ACE_silver 2019. 7. 18.

안녕하세요! 오늘은 핸드메이즈테일 시즌 3 1화를 리뷰해보려고 해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지난 시즌2 마지막회에서 준은 에밀리와 갓 태어난 자신의 딸을 캐나다로 보내고 자신은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을 했죠. 

1화에서 준은 자신의 아이가 무사히 탈출 하기를 빌죠. 자신이 길리아드에 남아야하는 이유 또한 자세히 풀이되는 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준은 커맨더 로렌스에게 자신의 첫째 딸을 데리고 도망을 가겠다고 하죠. 그 애를 두고 갈 수 없다고 에밀리를 도와줬다는 사실로 로렌스 사령관을 협박합니다. 

(과연 로렌스사령관은 완전히 착한 사람일까요…?)

 

그렇게 그는 준을 메켄지 댁으로 데려다줍니다. 

한편 세레나는 아주 큰 슬픔에 빠져있죠. 자신의 딸을 잃었기 때문에요. 프레드는 빨리 도망친 준과 아이를 찾겠다고 하지만, 세레나는 프레드에게 사실대로 말합니다. 내가 도망을 칠 수 있게 허락하였다고- 그러니 도망칠 시간을 조금 더 주자고 말이요. 세레나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말하고 프레드는 이 사실에 충격을 먹습니다. 

준은 딸을 데리러 가고 잠든 딸의 모습을 봅니다. 밖에는 이미 준을 잡으러 출동을 하여 그녀를 포위하였습니다. 준은 자는 딸에게 사랑한다 속삭이고는 결국 잡히고 맙니다. 준은 딸의 새엄마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여기서 오히려 새엄마가 준에게 딸을 찾아와 혼란을 주지 말라고 말합니다. 준은 딸에 대해 물어보고 조금이나마 딸의 소식을 듣습니다. 새엄마는 진지하게 계속 이렇게 찾아오다가 결국엔 딸 앞에서 죽게 될것이라고 말합니다. 

준은 결국 프레드 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프레드는 딸의 행방을 물으나 무시하고 세레나에게 아이는 무사하다고 전해줍니다. 하지만 그녀는 어떻게 에밀리에게 딸을 맡길 수 있냐며 살인자에게 왜 딸을 주었냐고 화를 냅니다. (에밀리가 리디아 이모를 칼로 찌른 것 때문에)닉은 준에게 왜 도망치지 않았냐고 이기적이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준을 살려주려고 목숨을 걸고 도와줬기 때문이죠. 이제 더이상 도망 칠 수 없다고 여기서 죽는 일만 남았다고 닉이 말하자 준은 자신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에밀리는 갓 태어난 아이를 들고 숲속을 헤메며 도망칩니다. 큰 강과 다리가 보이자 그녀는 강물 아래로 건너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위에서 헬리콥터로 그녀를 추격하는 불빛들이 보이고 그녀는 물에 떠내려 가게 됩니다. 가까스로 땅 위로 올라온 에밀리는 캐나다 구조원들에게 발견이 되면서 캐나다로 망명에 성공!하였습니다….!!!  수고했어 에밀리ㅠㅠ

프레드는 세레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에밀리가 리디아 이모를 칼로 찌르고 아이를 데리고 도망을 갔다고 거짓 진술을 하기로 합니다. 아마도 프레드는 지난번 세레나를 보호하지 않을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런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결과로 세레나의 새끼손가락이 잘렸기 때문에)



세레나는 갑자기 옷을 깔끔하게 입고 알콜을 침대에 쏟기 시작합니다. 에밀리는 옆 화장실에 있다가 이를 감지하게 되고 방에서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레나가 침실에 불을 지른 것이죠. 

 

준은 세레나에게 손을 건내고 모두를 대피시킵니다. 그렇게 프레드의 집은 불타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끔찍하던 집이 불에 타버리며 준은 다 타버려라 씨X이라고 속으로 말하며 미소를 짓습니다. 

캐나다로 망명한 에밀리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습니다. 모두가 그녀를 향해 박수를 쳐줍니다. 여기서 박수소리가 준이 등장할때까지 지속되며 준에게도 박수를 쳐주는 것 같은 효과가 나옵니다. (이런 세심한 연출 아주 칭찬해.) 

 

준은 매켄지댁에 찾아간 벌로 부부는 용서를 하였지만 하나님의 벌이 남았다며 벌을 받게 됩니다. 

 

루크는 딸 해나의 사진을 받게 됩니다. 거기서 에밀리를 만나게 되고 준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다고 하죠. 

벌을 받고 청소를 하고 있는 준은 다른 핸드메이드를 통해 에밀리와 아이가 무사히 탈출했다는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그 사이 준은 다른 근무지로 배정을 받게 됩니다. 그곳은 바로!!! 커맨더 로렌스의 집이었죠. 다행?입니다. 과연 커맨더 로렌스와 준이 어떻게 길리아드를 바꿀지 또 그는 과연 완전히 믿을 만한 인물인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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