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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를 위한 드라마

[미드] 쉐임리스 시즌 1 1화 요약&정리 Shameless

by ACE_silver 2020. 8. 11.

안녕하세요! 앞으로 차차 미드 쉐임리스 내용을 올려볼까 합니다! 벌써 올해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는데요.

쉐임리스는 본래 영국 드라마였는데 어째 미국 버전이 훨씬 성공을 했죠! 2011년에 첫 방영을 해서 지금까지 어마어마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그럼 바로 쉐임리스 시즌 1 1화 요약을 해볼게요! 

쉐임리스의 첫 에피소드는 프랭크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프랭크는 사진속에서 가운데 카트에 타고 있는 이들의 아버지인데요. 프랭크는 그들이 사는 동네, 그의 아이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먼저 첫째인 피오나(사진속에서 카트를 잡고 있는)를 자신의 믿을 수 있는 바위이며, 엄마가 되기위한 최고의 자질을 갖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왼쪽의 둘째, 립(후드를 쓰고 있는)에 대해 전과목 A를 받는 분명이 큰 인물이 될 아이라고 설명하죠. 하지만 그의 나레이션과 다르게 립은 경찰로부터 도망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왼쪽에 있는 셋째, 이안에 대해서는 아주 제대로 된 직업 윤리를 갖고있다고 설명하고, 넷째 칼(오른쪽 파랑모자를 쓴)에 대해서는 엄청 동물을 사랑한다는거 빼고는 그다지 아는게 없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칼은 고양이를 고문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다섯째 데비(왼쪽 여자아이)는 하나님께서 보내준 천사라고 말합니다. 데비는 유니세프 모금활동을 하며 실제로 모금이 된 일부의 돈을 유니세프에 보낸다고 자랑스러워 합니다.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섯째 리암(프랭크가 안고 있는 아이)에 대해선 사실 자신의 자식인지 의심쩍어 하지만, 분명 스타가 될 인물이라고 말합니다. 또 윗 사진에는 없는 그들의 이웃이자 친구인 베로니카와 케빈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항상 겔레거 가족을 돕고 섹스 미치광이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 프랭크를 자칭 아버지이자 선생, 멘토, 이 가족이라는 작은 배의 선장이라고 말합니다. 

 

본격적인 첫 장면은 피오나가 엄마 역을 하면서 동생들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모습- 

피오나가 박스를 돌리면서 전기세를 내기 위해 돈을 걷습니다. 셋째 이안은 학교에 낼 프랭크의 서명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데비가 대신 프랭크의 싸인을 해줍니다. 핫도그 가게에 일을 하러 가야하는 피오나는 막내 리암을 데비와 함께 학교에 보내고 데비는 Show&Tell(집에서 무언갈 가져가 반 애들한테 발표하는)에 리암을 데리고 나가 그의 반점을 보여줍니다. 

둘째 립은 친구 케렌에게 과학과외를 해주기 위해서 집에 찾아가고 여기서 케렌의 엄마 쉴라를 만납니다. 그녀는 극심한 결벽증을 갖고 있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온 손님들에게는 비닐을 주며 신발을 벗으라고 매번 요구합니다. 리암과 캐런은 식탁에서 공부를 시작하는데 서로 발로 장난을 치다가 캐렌은 식탁 아래로 내려가 엄마 몰라 오럴을 해줍니다. 이 상황이 보일 듯도 한데 쉴라는 눈치채지 못합니다. 

피오나와 옆집에사는 베프 베로니카는 나갈 준비를 합니다. 피오나는 새로 산 옷에 테그를 떼지않고 오늘 하루 입고 환불을 받으려 합니다. 그러자 베로니카가 자기 집에 다시 테그를 달 수 있는 총이 있다며 걱정 말고 빼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클럽으로 향한 그들, 그곳에서 피오나는 가방을 도난당합니다. 어떤 모르는 남자가 피오나의 가방을 찾아주려고 애쓰다가 실패하고 맙니다. 피오나랑 베로니카가 그에게 고맙다고 하고 그 남자는 자신이 스티브라고 소개를 합니다. 

집에서는 립이 이안의 포르노를 발견하는데, 남자 포르노라는걸 알게되고 이안을 떠봅니다. '오늘 캐런이 오랄해줬는데 너 해봤어?' '한두번?' 어떻게 서로 비밀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냐며 립은 이안에게 결국 게이 포르노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피오나는 스티브를 집으로 초대하고 둘은 부엌에서 하다가 경찰이 술에 떡이 된 프랭크를 데려다 주면서 멈추게 됩니다. 프랭크는 다음날 기초수급자 수표를 받아 들고 케빈이 바텐더로 일하는 알리바이 룸 바에 가서 술을 또 마십니다. 스티브는 다음날 다시 피오나를 찾아가 데이트를 신청하고 피오나는 거절합니다. 여기서 피오나네 세탁기가 고장난걸 보고 피오나의 마음을 사기 위해 새로운 세탁기를 사서 선물로 보냅니다. 

립은 이안이 게이라는게 믿기지 않아 캐런네 집에 이안을 데려가고 여기서 캐런은 이안에게 오랄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캐런의 아빠 에디도 같이 있었고 여기서 에디에게 발각이 되고 립과 이안은 튀기 시작합니다. 튀는 과정에서 립은 발을 다치게 됩니다. 

캐런의 아빠 에디는 엄청 신실한 크리스천인데, 캐런이 저런 짓을 하고 다닌다며 화를 내며 자신의 취미용품(삐에로)들을 챙겨서 집을 나갑니다. 캐런은 아빠의 행동에 화가 나고 에디가 두고 간 물건들을 창밖으로 던집니다. 이와중에 엄마 쉴라는 둘이 왜 싸우는지 1도 모릅니다.

이안은 캐시 앤 그랩이라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데, 이는 무슬림 커플 캐시(뒤에 남자)와 린다 부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캐시..할말하않)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피오나는 술에 떡이 되어 실신 되어있는 프랭크를 두고 울면서 프랭크의 팔을 들어올려 자신의 등을 두드리는 시늉을 하면ㅇ서 말합니다. "잘했어 피오나, 아이들을 잘 돌봐줘서 고마워" 그렇게 말하고 피오나는 자신의 방으로 가고 데비가 쓰러져 있는 프랭크 위에 이불을 덮어 주고 "잘자 아빠" 라고 말합니다. 

다음날 피오나는 스티브와 데이트를 하고 거기서 피오나는 너같이 온실속에서 자란 남자는 자신과 맞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스티브가 발렛과 함께 차를 훔치며 자신은 차를 훔치고 팔아서 돈을 버는 일을 한다며 고백합니다. 여기에 피오나는 웃으면서 좋아합니다. (나쁜남자 좋아하는 피오나ㅠㅠ)

립은 캐런을 찾아가서 이안에게 오럴을 해줄때 발기했었냐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캐런이 "밧줄로 당구 쳐본적 있어?"라고 답해줍니다. 남편이 집을 나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쉴라는 이안과 캐런에게 맥주를 내줍니다. 

립은 이안이 일하는 캐쉬 앤 그랩에 가는데 거기서 앞문이 잠겨 있다는걸 알아챕니다. 뒷문으로 들어가 이안을 부르지만 답이 없고 곧 창고에서 이안과 캐시가 나옵니다...방금 섹스를 하고 왔다고 눈치 챈 립은 그날 밤 이안에게 미쳤냐고 다그칩니다. 캐시는 유부남이고 아이까지 있는 아빠이기 때문이죠. 이안은 단지 섹스 파트너가 아니라며 캐시가 자신에게 선물도 준다고 말하고 내일 캐시를 찾아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거라고 말하라고 립에게 부탁을 합니다. 

피오나는 스티브를 집으로 데려오고 그곳에 술에 취해있던 프랭크를 만납니다. 프랭크는 또 술에 취해 기초수급자 급여가 적다고 불평을 하고 이에 스티브는 동의를 하면서 프랭크 편을 들어주며 점수를 땁니다. 립은 이안과 대화를 하고 어색하던 둘의 사이는 다시 풀어집니다. 

다시 아침, 피오나가 아침을 차리기 위해 부엌으로 내려왔는데, 이미 스티브가 팬케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데비가 오늘이 피오나 생일이라고 뻥을 쳤다는걸 금방 그들을 깨닫고 다같이 행복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그 옆에 프랭크는 바닥에 뻗어 자고 있는 장면으로 쉐임리스 시즌 1 1화가 끝납니다! 

1화는 대략적인 주인공 인물들 소개로 진행이 되었지만, 휘몰아치는 전개로 쉐임리스의 막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게 합니다ㅠㅠ....그럼 쉐임리스 2화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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