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순이를 위한 드라마

[미드]쉐임리스 시즌1 요약&총정리 Shameless

by ACE_silver 2020. 8. 12.

안녕하세요! 쉐임리스 에피소드 하나하나 요약하기 전에 이미 시즌 10까지 나온 상태라! 빠르게 매 시즌 총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앞서 올린 쉐임리스 시즌1 1화를 보고 오시면 등장인물이 소개 되어있어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먼저 시즌 1은 첫째딸 피오나와 피오나의 새로운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스티브의 관계에 중점을 둡니다. 둘은 클럽에서 만났는데, 스티브는 피오나에 첫눈에 반했다고 말하며 다가오고 자신이 고급차를 훔쳐 되파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피오나는 갤러거 집의 첫째로 자식들중에서는 유일한 성인으로 나와 집나간 엄마(모니카)를 대신해서 동생들을 키웁니다. 아빠인 프랭크는 알콜중독자라 매일 그냥 길가에 퍼자고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인물...도움이라기보단 그 반대.. 

스티브와 피오나의 관계는 점점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넷째 데비가 스티브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스티브의 진짜 이름은 지미고 금수저이며 의사 가족 집안에서 태어난 막내 도련님이었죠. 그렇게 데비는 이번 쉐임리스 시즌1 내내 스티브에게 모든걸 피오나에게 밝히라며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계속 데비에게 선물을 주며 입막음을 하면서 곧 말한다면서 결국 끝까지 말을 안하죠... 

갤러거 가족의 이웃이자 베프 케빈과 베로니카는 돈을 위해서 위탁가정을 신청해 아이를 돌봅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심상치 않은 가정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오랫동안 아이를 돌보기로 결정합니다. (정말 막장..위탁가정으로 들어온 아이가 이상한 늙은 남자 집에서 하녀로 일하다가 임신까지 되서 아이까지 있는데, 전혀 이상함을 못느끼는 상황!)

아이들의 아빠 프랭크는 아들 립의 여자친구(캐런)의 엄마를 만납니다. 그리고 둘은 커플이 되죠! 캐런의 엄마 쉴라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랭크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죠. 쉴라는 밖에 나가지 못하니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면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그런데 프랭크가 찾아오니 성심성의것 그를 돌봅니다. 이에 프랭크는 매일 쉴라네 가죠..하지만 쉴라와 있기 위해서 프랭크는 댓가를 치뤄야하는데...(쉴라는 괴상한 방법으로 섹스를 합니다.) 쉴라의 집나간 남편은 다시 집에 들어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지하실에서 생활을 합니다. 그렇게 한 지붕아래 쉴라의 남자친구로 프랭크, 남편, 딸 이자 립의 여자인 친구? 캐런이 살게 됩니다ㅋㅋㅋ 

립은 가족들 중에 제일로 똑똑한데요. 그래서 학교에 방문한 교수가 이를 알아보고 그를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도우려고 합니다. 그는 이번 시즌에 셋째 이안이 게이라는 걸 알게되고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캐런네 집에 데려가 이안에게 오럴을 해주라고 하다가 캐런 아빠한테 걸리게 되고 이런 저런 소동 뒤에 이안이 게이라는 걸 받아 드립니다. 하지만 이안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유부남이자 두명의 아이가 있는 캐시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을 알자 이안에게 여러 충고를 해주기도 합니다. 

이안의 여자인 친구 캐런은 쉴라의 딸이자 쉴라의 남편 에디의 딸입니다. 성생활을 아주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를 아빠 에디에게 들키게 되고 에디는 캐런과 대화하기 보다 자신의 믿음을 져버렸다며 집을 나갑니다.(후에 다시 양육비를 따로 대주고 집도 살돈이 없다고 지하실로 들어오지만 말이에요) 에디는 삐에로 광이자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 그것도 좀 심하게, 대부분 서부쪽에 이런 극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ㅎㅎ 에디는 캐런과 화해를 시도하며 자신의 교회에서 실시하는 부녀무도회에 참석하자고 말합니다. 이 자리는 다시 처녀로 태어나는 곳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앞으로 혼전순결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뭐 그런 파티였습니다. 거기서 동그랗게 앉아서 한명한명씩 지은 죄를 말합니다. 거기서 대충 캐런은 죄를 지었다고 말하고 앉으려는데 하나하나 세세히 말해야 한다고 해서 결국 솔직하게 다 말합니다ㅋㅋㅋㅋ몇살때 첫경험을 했고 기분이 좋았고 등등 거기서 다 충격을 받고 옆에 앉아 있던 아빠 에디는 폭발해서 캐런에게 '이 창녀야!!' 라고 소리칩니다...아무리 그래도 딸한테 창녀라뇨! 

여기서 부터 캐런은 엇나가기 시작해서 머리도 검정색으로 염색하고 코 피어싱도 하고 아주 막무가내로 살아갑니다. 포르노 영상도 찍고 집에 있는 프랭크를 유혹하기도하고...여기서 프랭크가 술이 떡이되어있는 상태로 끌고가 영상을 찍어 에디에게 보냅니다..

그리고 결국 에디는 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물에 뛰어들어 자살합니다....아... 

그와중에 립은 캐런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캐런은 여기서 현타가 강하게 와서 프랭크와 잤다는 말을 차마 못한 채 립을 차버리죠..하지만 캐런과 프랭크가 성행위 하는 영상이 모두에게 퍼지고 여기서 립은 화가나 프랭크를 후두려팹니다. 사실 프랭크는 립이 캐런을 좋아하는 걸 알고 전에 캐런을 찾아가 아무에게도 말하지말라고 부탁하는데 뭐..그렇다고 프랭크가 잘못을 안한건 아니니까요! 

프랭크는 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을 받으러 가는데, 프랭크와 아이들의 엄마 모니카가 함께 가서 서명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결국 모니카를 만나게 된 프랭크..모니카도 정상은 아닙니다..피해망상에 바람까지 밥먹듯이 폈던 모니카! 

모니카는 자기의 현 여자친구 로버타(흑인)와 함께 막내 리암을 데려가려고 합니다. 새출발을 하겠다며 리암은 흑인이니까 흑인 밑에서 커야한다는 모니카와 로버타...프랭크는 멘붕이고 나머지 가족들은 리암을 지키고자 합니다. 결국 유전자 결과 검사가 나오는데...! 리암은 프랭크와 모니카의 아들이 맞다고 판명납니다. 프랭크는 자기 엄마가 흑인과 바람을 피워 자기를 나았고 겉모습은 자기가 흑인이 아니지만 그 피가 있어 리암이 흑인으로 나왔다는..!뭐 그런 이야기..프랭크의 친자식임이 판명났면서 사실 엄마가 될 자신이 없던 모니카는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떠납니다. 

앞서 말했던 셋째 이안은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데 편의점 주인 캐시와 연인관계입니다 하지만 캐시의 부인이 이 사실을 알게되면서 복잡해지죠. 둘은 서먹한 관계가 되고 여기서 편의점을 매일 털어갔던 미키에게 따지러 갔던 이안은 되려 급 둘의 케미가 폭발하며 섹스파트너?가 됩니다.

미키는 동네 깡패로 나오고 그의 여동생(맨디)은 이안의 베프인데 게이인걸 알면서도 몰래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안과 미키의 관계를 알게된 캐시가 질투를 하면서 스니커즈바를 훔쳐가려던 미키의 다리를 총으로 쏘게됩니다. 결국 끝에 캐시는 부인을 임신시켜놓고 다른 남자와 도주를 하고 이안에게 아내가 자신을 바로 찾지 못하도록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안은 네 두 자식들한테는 뭐라고 하냐고 설득을 시켜보지만 캐시 이 쓰레기는 결국 떠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스티브?지미! 얘기입니다. 그는 둘째 립에게 차를 훔치는 일을 시키면서 알바비를 주는데요. 하필 그 차가 경찰에 걸리면서 차를 타고 있던 립과 이안이 경찰에 잡혀갑니다. 피오나는 스티브에게 전화를 걸지만 이미 차를 도난 한다는 것을 피오나를 짝사랑하는 경찰, 토니에게 걸리면서 떠나라고 협박을 받습니다. 결국 스티브는 나타나지 않고, 둘은 토니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스티브는 몰래 찾아와서 피오나에게 둘이 멀리 떠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피오나는 동생들을 남겨두고 떠날 수가 없죠. 결국 피오나는 짐까지 다 싸고 갈준비를 하다가 만나기로 한 장소까지 가지 못한채 쉐임리스 시즌1이 끝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