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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를 위한 음악

[신곡] fuck, I’m lonely- Anne Marie& Lauv 가사해석 | 앤 마리 & 라우브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3 삽입곡(OST)

by jining_ 2019. 8. 5.

Fuck, I'm lonely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3의 OST 앨범의 수록곡 Fuck, I'm lonely는 미국 가수 라우브(Lauv)와 영국 가수 앤 마리(Anne Marie)와의 콜라보 작품입니다.

가사 해석을 해보기 전에 두 가수가 이번 신곡의 가사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라우브는 이번 신곡의 가사는 "굳이 설명을 안 해도 그 자체로 설명이 된다"라고 하였으며, 이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치즈 버거' 하나뿐이다. 첫 만남이자 앤 마리의 라이브를 처음 본 때는 윔블리(Wembley)에서 함께 공연을 했을 때다. 스웨그가 있는 장난기가 많으며, 그녀는 정말 좋은 공연자(performer)다. 그리고 그녀의 의상은 미쳤다(=엄청나다, 멋있다는 뜻). 

앤 마리는 이번 녹음 스튜디오 세선에서 결과 너무 좋았다며, "나는 이번 곡이 너무 좋다. 그리고 라우브도 너무 좋다. 'fuck, I'm lonely'를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신이 난다. 누군가와 헤어진 후, 나는 그 사람을 그리워한다고 인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 대신 외로움을 인정할 수 있는 노래가 있어. Enjoy!" 라며 노래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Fuck, I'm lonely  가사 해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 call you one time, two time, three time

나는 너를 한번, 두번, 세 번 불러

I can’t wait no more

이상 기다릴 수 없어

Your fingers through my hair that’s on my mind

내 머리카락을 만지는 너의 손가락이 내 머릿속에 있어(계속 생각하고 있다는 뜻)

I know it’s been a minute since you walked right through that door

네가 저 문으로 나간 게 얼마 전인 건 알아

But I still think about you all the time

근데 나는 아직도 너를 계속 생각해 

I don’t know
I don’t know

나도 몰라, 나도몰라

How I’m gonna make it out

어떻게 내가 헤쳐나갈지

I don’t know
I don’t know

나도 몰라, 나도 몰라


Now you got me saying

이제 네가 이렇게 말하게 만들었어

F*ck I’m lonely

젠장, 외로워 

I’m lonely I’m lonely I’m lonely

나는 외로워 나는 외로워 나는 외로워


As f*ck

엄청

Come hold me come hold me come hold me

와서 안아줘 와서 안아줘 와서 안아줘

It’s been me myself and why

그동안 나 혼자와 '왜' 였어 

(문구 "me, myself and I"를 살짝 바꿔 인용한 것으로, 연인이 없는 상태에서 인생을 보낸다는 뜻입니다.)

Did you go did you go

너 갔니 너 갔니

Oh f*ck I’m lonely I’m lonely I’m lonely lonely 

아 젠장, 나는 외로워 나는 외로워 나는 외로워

Yeah I still watch the shows you showed me

그래 나는 네가 보여준 TV 프로들을 아직도 봐


I still drink that wine

나 아직도 그 와인 마셔


But these days it tastes more bitter than sweet

근데 요즘엔 달기보단 쓰다


And all my friends are way too drunk to save me from my phone

그리고 내 친구들은 다 취해서 나를 핸드폰으로부터 구해주지 못해


So sorry if I say some things I mean

그러니까 내가 미운 말을 했다면 미안해

I don’t know
I don’t know

나도 몰라 나도 몰라


How I’m gonna make it out

어떻게 빠져나갈지

I don’t know
I don’t know

나도 몰라 나도 몰라

Now you got me saying

이제 네가 이렇게 말하게 만들었어


F*ck I’m lonely

I’m lonely I’m lonely I’m lonely
As f*ck
Come hold me come hold me come hold me
It’s been me myself and why
Did you go did you go
Oh f*ck I’m lonely I’m lonely I’m lonely lonely I

(후렴은 계속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I miss those nights when you would come over

나는 네가 우리 집으로 놀러 온 그 밤들이 그리워


Spent all night just tryna get closer

서로 가까워지기 위해 밤을 새웠지


That was June and now it’s October

그때는 6월, 지금은 10월이지

I don’t want don’t want to get over

나는 잊기 싫어 잊기 싫어


I miss those nights when you would come over
Spent all night just tryna get closer
That was June and now it’s October
I don’t want don’t want to get over you

(같은 말 반복입니다)


Get over you

너를 잊어


F*ck I’m lonely
I’m lonely I’m lonely I’m lonely
As f*ck
Come hold me come hold me come hold me
It’s been me myself and why
Did you go did you go
Oh f*ck I’m lonely I’m lonely I’m lonely lonely I

I miss those nights when you would come over
Spent all night just tryna get closer
That was June and now it’s October
I don’t want don’t want to get over
I miss those nights when you would come over
Spent all night just tryna get closer
That was June and now it’s October
I don’t want don’t want to get over you

(같은 말 반복입니다.)

 

가사를 쭉 해석 해 보니, 앤 마리가 말했던 것처럼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그리워하는 감정을 표현한 내용이네요. 처음 들었을 때 좀 밝은 느낌이라 "그리움"이 가사의 주제인 줄 상상도 못 했었네요. 그리고 어두운 느낌의 드라마인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 어떤 식으로 노래가 들어갈지도 궁금하네요..ㅎ 

부족한 번역 실력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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