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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를 위한 음악

방탄소년단과 콜라보 한 할시(Hasley), 그녀는 누구일까? & 노래 추천

by jining_ 2019. 8. 1.

방탄소년단(BTS)과 최근에 나온 노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서 함께 콜라보 한 할시(Halsey), 그녀는 누구일까? 

할시(Hasley)

본명 Ashley Nicolette Frangipane인 할시는 한국나이로 올해 26살인 미국 가수입니다. 그녀의 이름 'Halsey'는 본명 "Ashley"를 재조합해서 만든 이름이기도 하면서 그녀가 살았던 브루클린의 길 이름이라고 합니다. 2014년 데뷔 후, 2016년과 2017년에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상을 총 3개를 받은 가수로, 데뷔부터 빵 터진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시는 음악을 만들 뿐만 아니라 성폭행 피해자, LGBTQ 커뮤니티와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목소리, 그리고 그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드는 할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스타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빛나는 음악 커리어처럼 빛나는 그녀는 유명해지기 전, 결코 좋지 않은 환경속에서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할시는 자신이 쓴 시에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래를 처음 쓰기 시작한 할시는 고등학교 시절 상의를 벗고 있는 사진이 학교에 유출되면서 어두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나쁜 마음까지 먹어 약물 과다복용을 하여 자살시도까지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그녀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 입학하였지만, 비싼 등록금 탓에 자퇴하게 됩니다. 그 뒤에 커뮤니티 칼리지에 들어갔지만, 금방 또 자퇴했습니다. 학교를 자퇴했다는 분노에 할시의 부모님은 그녀를 집에서 내쫓았습니다. 17살의 어린 나이에 길거리를 헤매며 살았고, 친구들과 돈을 나누어 겨우 피자를 사 먹는 등 힘든 생활을 보냈습니다. 친구들 집을 돌며 마약을 하고 길거리를 돌던 생활을 하며 가끔 그녀는 조부모님의 집에서 살면서 유튜브에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점점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들었던 어느 날 그녀는 레코드 제의를 받게 됩니다. 이때가 그녀의 첫 싱글 "ghost"를 쓴 시기이기도 하죠. 노래 "ghost"는 헤로인 중독 전 남자 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그녀는 노래를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지금의 할시를 만들어 주었죠. Ghost는 급속도로 인기를 끌며 할시는 5개의 소속사에서 계약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결국 그녀는 Astralwerks와 계약을 맺고 첫 앨범, BADLANDS를 발매합니다. 데뷔 앨범은 빌보드 200의 2위까지 올라갈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현재 할시는 체인스모커스, 칼리드, 베니 프랭코 등과 콜라보하며 승승장구하시는 중입니다. 

제가 많이 간추렸지만, 지금의 할시가 되기까지 힘들었던 만큼 큰 스타가 된 것같습니다. 자신의 플랫폼을 좋은 곳에 활용하는 스타로써 더욱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할시의 노래추천을 해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인 점 염두해주시기 바랍니다. 

 

앨범: BADLANDS

BADLANDS

1. Hold me down

2. New Americana

3. Roman Holiday

4. Colors

 

앨범: Hopeless foundation kingdom

hopeless foundation kingdom

1. eyes closed

2. heaven in hiding

3. alone

4. now or never

5. sorry

6. walls could talk

7. bad at love

8. don't play

10. strangers

 

싱글앨범: Without me

without me

 

싱글/콜라보 앨범: Eastside

eas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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