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은 어떻게 유명해졌을까? / 메건 더 스탤리언 학력/이름 뜻

메건 더 스탤리언

 

이름: 메건 조번 루스 피트 (Megan Jovon Ruth Pete)

출생: 1995년 2월 15일 (26세), 텍사스, 휴스턴 미국

학력: Praire View A&M University(중퇴), Texas Southern University(재학)

데뷔: 2016, "Like a Stallion" 

 

1. Megan Thee Stallion의 시작

2019년 "Hot Girl Summer"로 이름을 알린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은 최근 제일 핫한 래퍼 중 한 명이다.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치어리더 단장,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끼를 발산해 왔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대학교에 입학할 쯤에 그녀는 자신이 래퍼가 되고 싶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수금원인 동시에 래퍼인 그녀의 어머니 Holly Aleece Thomas (래퍼명: Holly-Wood)는 어린 메건을 녹음실에 자주 데리고 갔다고 한다. 메건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집에서 가사를 쓰거나 녹음하는 장면을 매일 봤다고도 한다. 하지만, 처음에 메건의 어머니는 메건이 래퍼가 되는 것에 반대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직 너무 어렸기 때문이라고 하며, 만 21살 이후(미국에서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나이입니다.)에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메건의 끼와 열정은 멈출 수 없었고, 자신의 딸이 남다른 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본 어머니는 결국 메건의 첫 매니저가 됐다. 메건은 대학생 때 프리스타일 랩 배틀에 참가하며 자신이 남자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승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메건의 사이퍼들이 인터넷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며 2016년 "Like a Stallion"으로 데뷔를 하게 된다. 

 

2. "Megan Thee Stallion" 이름의 뜻?

메건은 래퍼 생활 하기 이전에 이미 "The Stallio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The Stallion"은 미국 서부의 은어(Slang)로 이는 키가 크고 매력적인 여자를 칭하는 은어라고 한다. 메건은 이러한 별명을 갖게 된 에피소드를 979.the box에서 공유했다. "나는 2009년부터 내 모든 SNS계정의 이름을 The Stallion이라고 해놨었다. 9학년 때인가 나보다 나이 많은 어떤 오빠가 나에게 '너 정말 멋지다, 너는 스탤리언이야!'라고 했는데, 나는 그때 너무 어려서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그래서 여기저기 물어보며 다녔는데, 삼촌이 그 뜻은 네가 키가 크고 매력적이라는 뜻이라고 말해줬다. 그리고 맞다 나는 스탤리언이 맞다"라고 라디오에서 말했다. 

 

3. 학업을 그만두지 않은 랩퍼

래퍼라고 하면 학업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메건은 학업을 위해 편입을 할 정도로 학업을 중요시한다. 그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자기 자신 때문도 있지만, 자신의 어머니와 할머니 때문이라고도 한다. 최근 피플(People)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자랑스러운 딸, 손녀딸이 되기 위해서 학교를 다닌다고 했다. 또,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자기가 학교를 다니는 모습을 봤고, 아직 살아계신 할머니께서는 선생님이셨기 때문에 학교를 꼭 졸업하라고 잔소리를 하신다고 한다. 그녀는 이에 덧붙여, 나는 나 자신을 위해 학교에 가는 것이고, 나를 만들어 준 우리 가족의 여성들을 위해 꼭 졸업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현재 텍사스 서던 대학에서 의료 행정학과(Health Administration) 3학년으로 재학 중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졸업을 할 것이라고 한다. 

 

4. 강력한 가사 

메건 더 스탤리언은 직설적이고 강력한 가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여성 래퍼들에게만 부여 되는 기준이 있다고 하며, 그녀는 이를 부당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그녀는 남자들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말과 하고 싶은 것을 할 것이고, 이것이 무섭지 않다고 했다. 

 

사진 출처: loffi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