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여러 상을 거머쥐고 연기 신이라고 알려져 있는 호아킨 피닉스의 실제 삶은 그렇게 평탄치만은 않습니다. 오늘은 곧 개봉할 조커를 기대하면서 새로운 조커! 호아킨 피닉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호아킨 피닉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때문에 광신적 종교 집단 안에서 성장했는데요. 호아킨의 부모님은 종교집단을 떠나고 나서 다섯 명의 아이들을 서포트하는 데 있어서 금전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일곱 명의 가족이 방한칸 있는 아파트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살았던 아파트는 아이들 거주가 금지되어있어서, 집주인이 집에 올 때면 세탁기 뒤에 몇 시간이고 숨어 있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호아킨은 정말 그때는 미쳤었다며 지금 내가 여기까지 온걸 보면 나는 정말 행운아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행운일까요? 아니면 그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일까요? 2006년에는 할리우드에 대략 580억 원의 집을 구매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에는 157억 원 상당의 이웃집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영화계에 처음으로 발을 드린건 호아킨 피닉스가 아니라 그의 형 리버 피닉스인데요. 그는 1986년 Stand by me와 My Own Private Idaho에 출연을 하면서 틴스타로 급부상을 하는 와중에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하였습니다. 리버 피닉스는 당시 고작 23살이었는데요, 그가 사망하는 순간 호아킨과 그의 여동생이 함께였고 당시 리버가 발작을 할 때 앰뷸런스를 부르는 호아킨의 통화 목소리가 미디어에서는 거의 매일 나왔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이 일로 호아킨은 2년 동안 연기를 하지 못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며, 그가 2005년에 Walk the Line에서 약물, 알코올 중독 역할을 연기하면서 사람들은 이 역할이 분명 그의 형 리버 피닉스에 대한 트라우마가 떠올랐을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문에 호아킨은 전격 부인을 하면서 굳이 연기를 하는데 내 사적 영역을 들출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영화 Wrapped 촬영 직후 그는 자신이 알콜 중독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알코올을 마시면서 내 감정을 속이고 있었다고 고백하고 2005년 재활 센터에 스스로 들어갑니다. 이후 이 일을 두고 자신이 한 일중 가장 잘 일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연기 천재인것만 같은 그는 사실 세트장에 들어설 때마다 긴장을 많이 해서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합니다. 그는 여러 성공적인 영화에 출연하고 골든 글로브까지 받은 연기파 배우지만, 자신의 연기는 절대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연기하는 자신을 보는 순간 그 본연을 연기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이 연기할 때는 완벽하게 그 캐릭터로 빙의해서 그 상황에 빠져 연기하고 싶다고 합니다.
Walk the Line의 감독은 그가 촬영 당시 완벽하게 역할 Johnny Cash로 빙의를 해서 뒷모습을 찍어도 누가 봐도 호아킨 피닉스가 아니라 그가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이번에 조커 영화가 무척 기대 되면서도, 몰입의 차원이 다른 호아킨 피닉스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영화 조커 예고편 남길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zAGVQLHvw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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