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쇼맨 그리고 스파이더 맨에 나오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젠다야 콜맨(zendaya coleman)은 어떻게 배우로서 성공을 할 수 있었을까?
1. 젠다야 이름은 무슨 뜻?
Zendaya는 짐바브웨어 단어 두가지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to give thanks(감사함을 주다)”라는 뜻이다.
2. 젠다야의 성공스토리
1996년 9월 1일에 태어나 현재 한국나이로 24살인 젠다야는 사실 자신이 농구선수가 될 줄알았다고 한다. 농구를 했었던 어머니를 닮아 키도 컸고,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농구를 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젠다야는 디즈니 체널을 본 뒤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젠다야의 어머니는 캘리포니아 셰익스피어 극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해당 극장의 연기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의 매력에 빠져버렸다고 한다. 이어 젠다야는 메이시즈(Maycy’s)와 올드 네이비(Old Navy)의 모델로도 활동을 하며 능력을 키워나갔다. 또한, 그녀는 힙합부터 훌라까지 다양한 춤을 배우며 “future shock oakland“라는 댄스 그룹에 들어가 3년동안 활동하기도 했다.
연극에서 작은 역할들을 맡으며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녀는 2009년 11월 디즈니의 “Dance dance chicago”라는 시리즈에 오디션을 보게 된다. 마이클 잭슨의 “leave me alone”를 커버한 젠다야는 오디션장을 뒤집어 놓았다. 그렇게 디즈니의 새로운 시리즈에 캐스팅 되어 13살이라는 나이에 “Shake it up”라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디즈니 스타가 되었다. 시즌 3까지 만들어지며 젠다야는 가수로도 데뷔를 하게 된다.
2012년 첫 영화를 찍고 이후 2013년, 댄싱 위드 더 스타즈 16시즌에 합류하게 되어 결승까지 갔다.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인기에 힘입어 그녀의 첫 앨범 “ZENDAYA”가 발매되고 그녀의 커리어는 승승장구한다.
많은 디즈니 스타들과 달리 젠다야는 어린 디즈니 팬들을 위한 좋은 롤모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긍정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스타일 아이콘(패피)로 자리잡으며 자신만의 의류 라인 “Day by Zendaya”까지 만들었다. 자신의 커리어를 열심히 쌓아 온 젠다야는 자신의 춤과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에 캐스팅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미셸”역을 하며 지금의 스타덤에 오를 수 있었다. 가장 최근에는 HBO의 새 드라마 “유포리아(Euphoria)”에서 주인공을 맡아 옛날 디즈니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났다.
동네 극장에서 연기를 하며 꿈을 키워오던 젠다야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능력있는 연기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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