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 친구가 사우스햄튼으로 일을 가게 돼서 롱디를 하고 있는 중이라...
처음엔 MTA만 생각하고 기차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하루에 아침, 밤으로 두 개가 평균...) 걱정을 했는데...!
찾아보니까 여러 버스들이 운행중이더라고요! 하지만, 역시 사우스햄튼=부유층의 휴가지답게 다른 버스들처럼 저렴하지 않습니다!
기본 $30이고 그 이상의 버스들이 많습니다. 대신 과자도 주고 물도 주고...그게 다 이긴 하지만, 좌석도 조금 더 편안하긴 합니다ㅎㅎ
첫 번째로 그중 가장 저렴한 Hampton Jitney 가 있는데요. 요즘 주말에는 빨리빨리 표를 예매하지 않으면 타기가 힘들어요!
https://reservations.hamptonjitney.com/hjmobile/
링크입니다. 그냥 예약만 하고 버스에서 결제할 수도 있는데 그냥 결제하는 게 더 싸요!
두 번째로 같은 회사에서 Jitney보다 한 단계 위 고급 버스,
Hampton ambassador 버스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타보진 않았는데요. 좌석이 한정되어 있고 옆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항상 예매가 힘듭니다. 비싸도 오히려 잘 나갑니다...! $45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https://www.hamptonambassador.com/amb/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에 제가 타고온 Hampton liner 이 있습니다.
가격은 시간에 따라 $59에서 $39까지 있습니다. Jitney보다는 좌석 크기가 넓어서 좋았고 과자랑 물은 주지 않습니다.
https://www.hamptonluxuryliner.com/
셋 중에 가격과 서비스를 따졌을 때 Hampton Ambassador이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항상 예매가 빨리 차서... 미리미리 구매하셔야 합니다. 가격과 서비스를 봤을 때 제일 별로인 Hampton Liner은 가장 마지막으로 예매가 완료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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