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에 아주 큰 뉴스가 오늘 떳습니다! 바로 토르 4 제작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참여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에 처음으로 4편을 제작하게 된 토르 4인 만큼 기대가 쑥쑥 올라가네요!
지난번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로튼 토마토 지수 93%로 아주 큰 성공을 거두었죠. 이에 다시 한번 와이티티 감독과 함께 성공을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마블의 생각을 엿볼 수 있네요.
당연히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역으로 주인공으로 복귀를 함에 따라서 과연 토르 4는 어떤 줄거리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시작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까지의 토르 내용은 아스가르드의 멸망, 로키의 죽음, 토르는 가디언스 오브 더 갤럭시를 합류...한 것까지 일 테죠. 물론 아스가르드는 지구에서 새로운 뿌리를 내렸고, 과거의 로키가 사라져 또 다른 한명의 로키가 생겼고...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아주 여러가지의 결말이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토르의 여태까지의 성장과정을 보면 가장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1,2편에서는 한 신화 이야기를 써 나가 듯 그의 운명과 신으로써의 서사를 그렸다면 그 이후의 토르는 그 서사가 허구였음을 때문에 큰 아이덴티티 혼돈을 가져왔죠. 아스가르드의 신화는 거짓이었으며, 그의 아버지는 누나를 지옥으로 보냈고 때문에 떳떳하지 못한 이야기를 숨기려 급급했다는 것 말입니다.
결국 토르는 엔드게임에서 한 신화 이야기에서 태어났기때문이 아닌 더 의미있는 이유를 갖고 싸우게 되죠. 그는 거짓된 운명을 포기하고 가디언스 오브 더 갤럭시와 합류를 하며 자신을 해방시킵니다.
곧 개봉을 앞둔 가디언스 오브 더 갤럭시에서 토르의 비중을 클거라고 예상이 되었는데요. 토르 4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따라 가디언스 오브 더 갤럭시 감독들이 아마도 본 주된 캐릭터들에 더 집중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토르가 큰 역할을 할 것 같진 않지만, 이곳 저곳 우주를 떠돌면서 작품 특성을 살리며 토르라는 캐릭터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토르 4에 대한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토르 4의 개봉일은 2년 뒤인 2021년 5월 21일 이라고 합니다...아직 멀고도 멀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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